해외에서 외화로 본인계좌로 송금받을때 송금 수취수수료라는 것을 냅니다. 해외 업체 또는 개인이 국내 계좌로 송금을 해주면 자동으로 바로 입금이 되는게 아니라 영업점에서 확인후 처리해주던지, 아니면 본인이 직접 수취를 앱에서 혹은 인터넷뱅킹에서 진행해야 수취가 되기 때문인데요. 본포스팅에서는 KB국민은행으로 해외송금 받는 방법과 송금 수수료 아끼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송금 수취 수수료가 다르다
영업점 처리
말씀드렸듯이 송금 수취를 누가 처리하느냐에 따라 수취수수료가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해외에서 외화가 본인계좌로 송금이 되려면 영업점에서 수취인에게 전화를 하고 어떤용도 인지 물어보고 해외송금을 영업점에서 처리해드릴거냐고 묻습니다. 만약 여기에서 '네' 라고 대답ㅎ면 수취인이 송금수취 수수료을 보통 1만원정도 내야합니다.
본인이 직접 처리
하지만 본인이 '아니오' 라고 대답한후 본인이 직접 앱 혹은 인터넷 뱅킹에서 수취를 처리한다면 수취수수료는 일반적으로 5천원만 내면 됩니다.
은행별 송금 수취수수료 비교
우리은행
- 영업점 처리 : 1만원
- 본인 직접 처리 : 5천원
국민은행
- 영업점 처리 : 1만원
- 본인 직접 처리 : 5천원
신한은행
- 영업점 처리 : 1만원
- 본인 직접 처리 : 5천원
하나은행
- 영업점 처리 : 1만원
- 본인 직접 처리 : 1만원
카카오뱅크
- 영업점 처리 : 5천원
- 본인 직접 처리 : 5천원
해외송금 직접 받는 방법
1. 외환-해외송금-해외송금받기
아래는 은행중 대표적인 KB국민은행을 예시로 해외송금 수취를 직접 앱에서 처리하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국민은행 앱으로 진입하면 첫화면에서 외환을 선택한후 해외송금을 클릭하고 그다음으로 해외 송금받기를 클릭합니다.
2. 받을 송금 조회
그리고 나서 아래 그림과 같은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두번째 항목에 받을송금 조회를 클릭합니다.
3. 외화계좌선택 - 조회
그리고나서 아래와 같은 페이지로 이동하게 되면 받으송금조회(미입금분)을 선택하고 계좌구분에서 외화계좌를 선택하여 내가 받을 외회계좌를 선택하고 나서 조회를 누르면 됩니다.
4. 외화 목적 선택후 수취
그리고 나서 해당 외화의 목적 즉, 어떤 용도인지를 선택하고 수취를 선택하면 해당 송금액이 입금됩니다. 이때 수수료는 영업점에서 처리하는 1만원의 반값인 5천원이 빠져나가게 됩니다.
결론
여러 은행중 국민은행을 하나의 예로 들어서 설명을 드렸지만 우리은행 하나은행등 다른 은행도 비슷한 방법으로 처리를 하게 됩니다. 인터넷뱅킹 사이트를 이용하셔도 되고 은행앱을 사용하셔도 됩니다. 진입방법은 비슷하나 용어는 은행마다 조금씩 다를수도 있습니다.
추가로 국민은행의 경우에는 신규로 외화계좌를 오픈해서 마지막단계에서 외화계좌를 선택할때 계좌가 보이지 않을수 있는데 이때는 해당 계좌를 출금계좌로 등록해야 합니다. 출금계좌 등록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설명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