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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에 상고

SK최태원 회장이 최근 판결된 최태워노소영 이혼소송 항소심에 상고하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1조4천억원에 달하는 재산분할 규모인만큼 아무리 최태원 회장이라 하더라도 쉽게 굴복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할 일인데요. 중요한것은 앞으로 항소심에 대한 대법원의 판결이 어떻게 날것이며, 그 대법원 판결에 따라 SK주식 또는 SK관련주등의 향방은 어떻게 될지가 개미들에게는 주요한 핵심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K는 제6공화국의 후광으로 사업을 키웠다?

최태원 회장의 항소심에 대한 첫번째 이유는 법원의 항소심에서 판결한 SK는 제 6공화국의 후광으로 사업을 키웟다 라는 내용을 부정하고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했습니다. 항소심의 판결의 근거중 하나는 SK의 성장이 6공화국때 불법적인 비자금을 통해 사업이 성장했다라는 전제가 깔려있는데 항소심에 상고하지 않는다면 이런 판결을 수긍하는 모양새가 되기때문에에 기업 이미지 차원에서라도 반드시 수정해야 할 중요한 요소로 판단한듯 합니다.

객관적 명백한 오류 발견

또한 최태원회장은 재산분할에 관해 객관적이고 명맥한 오류를 발견했다고 주장했는데요. 법원은 2009년 SK C&C 상장까지 최태원 회장 기여를 355배로 판단했으나 최태원 회장측은 35배로 주장하고 있기에 분할대상에 대한 전제에 큰 오류가 있다는 주장이 상고의 또다른 주요 이유인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24 SK텔레콤 배당금 지급일 및 확대

최근 불거진 SK그룹 최대원 회장과 노소영씨의 이혼소송 분할판결로 인해 덩달아 SK텔레콤 배당금이 확대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습니다. SK텔레콤은 SK그룹의 배당수익에서 차지하는 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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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주가

개미들에게 중요한것은 아무래도 이러한 최태원노소영 재산분할 판결이 앞으로 sk주가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가 관심사일텐데요. 최태원 회장이 상고에 대한 발표를 마친후 소폭 하락한 현재 17만 4800원에 거래가 되고 있어서 아직가지는 그영향이 미미한 모양입니다. 하지만 앞으로 대법원의 판결에 귀추가 조목될수 밖에 없기에 SK주식 보유자 분들은 앞으로의 자산관리에 더 신경써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